중랑커뮤니티케어

보건 의료 복지 통합의 현재와 미래

오동호
2019-07-14
조회수 1480


보건 의료 복지 통합의 현재와 미래

발제 : 조종희 북부병원 의료복지 통합 지원센터장 

6월25일 건강동행센터 회의실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의 통합은  의료사각지대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다학제팀접근의 서비스에서 시작되었으며  질병의 사회적 결정 요인과 건강 욕구 문제를 통한 건강권의 증진을 위한 세계적 흐름이다. 


서울시 북부병원에서는 301 네트워크를 통해 퇴원환자 관리와 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커뮤니티 케어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관리사업, 치매지원센터, 서울시 찾동사업, SOS 돌봄센터, 건강돌봄사업, 방문진료 등이 같은 맥락에서 진행되고 있다. 


환자의 질병의 사회적 결정 요인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환자의 질병을 이해할 수 없으며 이는 커뮤니티케어의 컨셉이기도 하다. 


보건의료분야에서 필요한 사회적 요인은 보건의료분야가 나서서 찾아야 하며 상호간의 파트너십과 통합,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 


의견 :  


강명신 서울시 마을 기업연합회 이사 : 사회적 기업 돌봄 관련 프랑스 사례를 보면 노인들에게 필요한 매우 다양한 서비스가 있었다. 커뮤니티케어와 노인 돌봄에 대해 사회적기업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일자리 창출에도 중요한 문제라 생각한다. 


오순희 찾동 단장 : 지역 사회복지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사각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여러 단체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할 것 같다. 


김영미 면목사회복지관장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된 부분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부분에 대해서 한쪽이 결정하지 않고 서로 조율할 수 있는 구조가 중요하다.  찾동도 여러 분야가 파트너십을 갖고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복지관도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봉신 보건소장 

행정의 역할도 중요하며 주민과 환자 중심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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