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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과 더불어 살기

오동호
2022-11-25
조회수 132

11월17일 오후2시. 중랑건강사랑방 건강나눔 강좌. 오동호미래신경과 원장.  


모든 인간의 소망은 아프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죽음을 피할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은 통증을 두려워합니다. 피하고 싶어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히 느끼는 증상중의 하나가 통증입니다.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통증도 있지만 상당히 오래동안 지속되는 통증도 많습니다. 가끔은 진통제를 찾기도 합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찾는 약물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가장 오남용이 많은 약물중의 하나입니다.


 통증은 질병의 신호이기 때문에 원인적인 치료를 위해서 참고 지켜보아야 하는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참았다가는 큰 질병을 놓칠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 또한 많습니다.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이 아니면서도 크고 작은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가 어르신들에게 특히 많습니다.  잘 낫지 않으면서 통증이 오래가는 병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관절염이 아닐까 합니다.  신경통도 그렇습니다. 성인병과 만성질환은 또다른 합병증과 통증을 일으킵니다.   건강관리가 되지 않으면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우울증이 겹치게 되면 또 다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통증에 대해서 불안해 하고 때로는 짜증과 화를 내고 또 이병원 저병원을 찾아다니며 더 세고 좋은 치료를 찾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성 통증성 질환은 완치가 어려운 법입니다.   지나치게 병원에 의존하거나 강한 약물과 주사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질병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관리는 소홀해지고 스스로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지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커지기 마련입니다.  예방과 조기 치료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지속적으로 다닐수 있는 나를 잘 아는 의사와 스스로의 건강관리가  만성통증을 이겨낼수 있는 비법입니다. 


건강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본인에게 적절한 운동과 식사와 수면과 활동패턴을 찾고 유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과 동선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때로는 돌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돌봄은 스스로를 허약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돌봄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웃사촌의 조력도 중요합니다. 


평균수명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건강수명입니다. 질병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생활을 영위하는 삶이 그만큼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많은 활동을 하면서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합니다.  천천히 서두를 필요없고  복잡하지 않고  간결하게 지혜로운 생활을 통해서 건강수명을 행복하게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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