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중랑구의사회가 '원격의료 출구대책 마련'을 시의사회 건의 안건으로 채택했다.
의료계는 그간 원격의료 전면 거부 입장을 취해 왔던 상황. 지금과 같은 대응방식으로는 정부의 정책의지를 꺾을 수도, 의료계가 원하는 방향으로 판을 바꿀 수도 없을 것이라는 회의감과 고민이 반영된 결과다.
중랑구의사회는 22일 상봉 피에스타9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었고, 시의사회 건의 안건으로 ▲국회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체계 구축 ▲65세 이상 노인정액제 상한선 인상 ▲사무장병원과 생협 의원에 대한 대책마련과 더불어 '원격의료 출구대책 마련'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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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사회 오동호 회장 |
중랑구의사회 오동호 회장은 "원격의료에 대한 반대입장을 너무나 확실하며, 우리(중랑구의사회)도 반대투쟁에 동참한다"면서도 "다만 항상 대안은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너무 일방적인 방향으로만 갈 것이 아니라 출구대책도 고민해 달라는 취지에서 안을 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울 중랑구의사회가 '원격의료 출구대책 마련'을 시의사회 건의 안건으로 채택했다.
의료계는 그간 원격의료 전면 거부 입장을 취해 왔던 상황. 지금과 같은 대응방식으로는 정부의 정책의지를 꺾을 수도, 의료계가 원하는 방향으로 판을 바꿀 수도 없을 것이라는 회의감과 고민이 반영된 결과다.
중랑구의사회는 22일 상봉 피에스타9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었고, 시의사회 건의 안건으로 ▲국회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체계 구축 ▲65세 이상 노인정액제 상한선 인상 ▲사무장병원과 생협 의원에 대한 대책마련과 더불어 '원격의료 출구대책 마련'을 채택했다.
중랑구의사회 오동호 회장은 "원격의료에 대한 반대입장을 너무나 확실하며, 우리(중랑구의사회)도 반대투쟁에 동참한다"면서도 "다만 항상 대안은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너무 일방적인 방향으로만 갈 것이 아니라 출구대책도 고민해 달라는 취지에서 안을 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